특수고용 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200만원 6차재난지원금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에게 1인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6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사업은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리기사 등 특수고용. 프리랜서 20개 업종 70만 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수급자의 지원금 신청기간은 8일 9시부터~13일 18시까지이며 전용 홈페이지 (covid19.ei.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10일과 13일이며 가까운 고용센터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챙겨 방문하면 되겠다. 별도의 신청이 없으면 기존의 지원금 신청 시 기재한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그은 13일부터 순차 지급 시작해 17일까지 지급 마무리 예정이다. 

 

신규신청대상자도 2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요건은 지난해 10월~11월 활동해 50만 원 이상 소득발생이 있고 2020년 연소득이 5000만 원 이하인 경우이다. 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보험가입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이다. 또한 올해 3월 또는 4월 소득이 비교대상 시간 (지난해 3월 또는 4월, 지난해 10월 또는 11월, 또는 2019년 또는 2020년 월평균 소득 중 택 1)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경우만 지원 대상이 된다.

 

신규 신청자는 23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규 시청 건에 대한 모든 심사를 완료한 후 8월 말 일괄지급 예정임을 참고하자. 다만 이번 지원금은 기존 수급자와 신규 신청자 모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코로나 19 한시 문화에술인 활동 지원금 등 유사 사업과는 중복지급 불가함도 참고하자. 상세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6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시행 공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vid19.ei.go.kr, PC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