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2 미국 영국 캐나다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 백신 접종 시작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 D에서 지난주 여행객에게 원숭이 두창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지침을 발표한 뒤 곧바로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CDC의 지침 변경사유는 여행객에게 혼선을 줄 수 있어 해당 발표를 취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CDC는 의료종사자와 감염자의 가족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어, 밀접 접촉 시 공기 중 바이러스 감염이 가능함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2017년 나이지리아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자와 직접 접촉이 없었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공기전염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사례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는 6월10일부터 원숭이 두창 지역 확산을 막는.. 2022. 6. 10. 원숭이 두창, 확산률 낮다 아직 한국인은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없다. 전 세계가 팬데믹 이후 확산하는 감염 증세에 모두 예민하다. 원숭이 두창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수이 두창의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WHO는 원수이 두창의 치명률이 3~6%로 COVID-19보다 월등히 높다고 보고했다. 다만, WHO는 원숭이 두창이 COVID-19와 같은 팬데믹이 되긴 어렵다고 예상, 과민반응을 경계했다. 이에 화이자 CEO의 발언이 힘을 실어줬다. 앨버트 불라 CEO는 WEF(세계경제포럼)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데이터를 보면 원숭이 두창이 세계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발언했다. 2022. 5. 26. 이전 1 다음